차메디텍, 히알루론산 필러 'ME:DAM' 선봬

2021-09-15     임한희
▲차메디텍 히알루로산 필러 미담 3종.

[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차메디텍(대표이사 김석진)이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 ‘ME:DAM(미담)’을 국내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필러는 관절이나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생체물질인 히알루론산을 피부 아래에 주입해 주름을 개선하는 제품이다.

차메디텍에 따르면 ME:DAM 은 2013년 출시해 유럽, 중동 등 15개 국가에 수출해 해외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히알루로산 필러 ‘히아필리아’를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ME(아름다울 美) + DAM (담다) = “당신의 아름다움을 담다”라는 브랜드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ME:DAM(미담)은 제품의 점도와 탄성에 따라 L(Light), P(Prime), D(Deep) 3종으로 구성된다. 차메디텍은 국소 마취제인 리도카인이 함유돼 시술시 통증이 적은 ME:DAM(미담) 플러스 3종 L(Light) Plus, P(Prime) Plus, D(Deep) Plus도 함께 출시했다.

차메디텍 김석진 대표는 “차메디텍만의 특화된 히알루론산(Hyaluronic) 가교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차별화되는 미용/성형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의료진들과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차메디텍은 다양한 성장인자, 펩타이드, 천연 추출물을 활용해 의약품 부원료, 의료기기, 화장품 등의 핵심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자체 연구를 통해 개발한 히알루론산 가교 기술을 기반으로 성형필러, 유착방지제 등 전문 의료기기를 생산 ∙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