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추석 맞아 동반 협력사에 거래대금 조기 지급

2021-09-16     유선이

 

남양유업은 추석을 앞두고 동반 협력사에 거래대금 92억 원을 조기 지급하고, 건전한 명절 문화를 위한 ‘클린 명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 영향 간 많은 업체들이 자금 운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남양유업은 동반 협력사를 돕고자 거래대금을 예정 지급기한일 보다 앞당겨 명절 전 조기 지급을 시행했다. 또한 명절 연휴 간 금품과 선물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클린 명절 캠페인’을 시행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협력사 간의 동반 성장과 건전하고 따뜻한 명절 문화 조성에 나섰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믿고 함께해 준 많은 협력사와 대리점주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상생 경영 문화에 앞장서기 위해 2013년 이후 업계에서 가장 먼저 밀어내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도록 주문 및 반송 시스템을 전면 개선하였으며,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회의를 정기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또한 대리점 단체의 교섭권 강화와 업계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협력이익공유제’ 등 상생경영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