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어패럴, MZ세대 겨냥 인플루언서와 함께한 화보 공개

2021-09-27     유선이
사진=코다어패럴

 

하이라이트브랜즈의 코닥어패럴은 MZ세대의 문화코드를 아우르는 인플루언서와 함께 한 2021년 FW 화보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닥어패럴은 인플루언서 영향력이 커진 디지털환경 속에서 ‘나다움’을 강조하는 브랜드의 자유로운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계획이라고.

코닥어패럴이 글로벌 아트 패션 매거진 ‘맵스(MAPS)’와 함께 한 화보에는 노제를 비롯해 뮤지션 정진형, 쌍둥이 모델 하진·다진 자매, 모델 겸 배우 오원, 모델 겸 작사가 주노 등 총 7인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했다. 댄서, 모델, 배우, 작사가 등 MZ세대의 관심이 높은 문화·엔터테인먼트 등의 분야를 망라한다.

화보 주제는 ‘내가 사랑하는, 가장 나다운 나’이다. 각 장르에서 선구자적 시도를 하며 트렌드를 이끄는 댄서와 모델, 배우 등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완성한 화보는 코닥(KODAK) 헤리티지가 지닌 특유의 아날로그적 감성을 담으며, 당당함과 솔직함이 특징인 MZ세대를 친숙함과 따뜻함으로 풀어냈다.

특히,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댄서 노제는 덕다운 자켓과 짧은 크롭탑을 매치한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힙한 느낌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노제는 강렬한 눈빛과 파워풀한 안무, 당당함으로 대중의 지지를 받은 바 있다. 화보 속 노제는 코닥어패럴만의 빈티지 스타일을 특유의 도회적 느낌으로 소화하며 감도 높은 스트리트 패션화보를 완성했다.

이번 컬렉션 테마는 코닥의 로고 등 헤리티지를 적극 활용한 뉴트로 분위기를 잇되, 특별히 플리스와 다운 자켓 등 FW 시즌에 입기 좋은 다양한 스타일을 강화했다. 또한 경량이면서도 볼륨감을 강조한 덕다운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코닥어패럴 마케팅부문 총괄 이영미 이사는 “이번 화보는 코닥어패럴 특유의 헤리티지를 젊은 세대 문화와 공감대를 지닌 인플루언서의 스타일과 결합해 보여주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MZ세대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부합한 브랜드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