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프리즘 마스터피스 전시회’ 개최

2021-09-30     유선이
사진=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10월 3일까지 ‘프리즘 마스터피스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갤러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명품시계 신제품을 비롯하여, 국내 단 한 점뿐인 하이주얼리&워치 (명품시계 및 보석) 등 총 100억원 상당의 42개 상품을 특별 전시한다고 전했다.

빛을 분산하여 다양한 빛의 스펙트럼을 얻는 ‘프리즘’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하이주얼리와 시계를 각각의 색상에 따라 전시한다. △화이트 △레드 △블루 색상별로 나누어 진열, 같은 색감의 은은한 디스플레이 조명 빛을 더해 주얼리의 화려함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먼저, 화이트존에서는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주얼리 3점과 다이아몬드가 풀 파베 세팅된 시계 2점을 전시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그라프 페어 쉐이프 다이아몬드 주얼리 세트가 있으며, △438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브레게 레인드 네이플8939 오뜨 주알레리 △예거르쿨트르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투르비옹 셀레스트 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화이트 계열의 상품들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레드존에서는 붉은색 루비가 세팅된 주얼리 3점과 레드 컬러의 시계 2점을 전시한다. 약 1.2 캐럿의 루비와 174개가 넘는 다이아몬드가 세팅 된 레드 스트랩의 브레게 마리앙투아네트 당텔을 비롯하여 △루비와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쇼파드 해피다이아몬드 주얼리 세트 △예거르쿨트르 랑데부 문 핑크 골드 등 붉은 색상이 포인트 된 주얼리들을 선보인다.

블루존에서는 푸른색 사파이어와 탄자나이트가 세팅된 주얼리 5점과 블루 컬러의 시계 3점을 전시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피아제 라임라이트 갈라 워치와 사파이어가 세팅된 선라이트 저니 링 △프레드 빵 드 쉬크르 탄자나이트 하이 주얼리 세트 △IWC 포르투기저 투르비용 등이 있다.

더불어, 각각의 상품들을 박물관 컨셉의 쇼케이스에 전시해 마치 박물관에서 보석을 관람하는 듯한 느낌을 더했다.

이외에도 테마와 연계하여 국내 단독으로 △쇼메 아그레뜨 임페리얼 네클리스와 링 △바쉐론콘스탄틴 트래디셔널 투르비용 주얼리 △랑에운트죄네 트리플 스플릿 △쇼파드 ‘21년 깐느 레드 카펫 컬렉션 하이주얼리 등을 각 브랜드 부티크 내에서 선보인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고객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뮤지엄 컨셉의 하이주얼리&워치 전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럭셔리 백화점 위상에 걸맞는 갤러리아만의 차별화된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