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서울지방식약청 현장점검단에 식품안전센터 역량 소개

2021-09-30     유선이
사진=아워홈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지난 28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서울지방식약청) 관계자가 마곡식품연구원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울지방식약청 방문은 국내 안전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공인 시험·검사기관을 점검하고 기업의 건의사항 청취를 목적으로 진행됐다고. 이날 방문에는 김영균 서울지방식약청장을 비롯해 장화종 식품안전관리과장, 전대훈 식품기준분석과장, 아워홈 김태준 사장, 오지영 식품연구원장, 이수미 식품안전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아워홈은 서울지방식약청 일행을 맞아 식품연구원 내 식품안전센터가 보유한 공인 시험·검사기관 인증 현황 및 역량을 소개하고 아워홈 본사 및 위탁 구내식당의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김영균 서울지방식약청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식품안전과 식중독 예방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엄중한 만큼 임직원 방역관리에도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아워홈은 지난 7월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 안전성검사기관 인증을 획득해 농산물 내 잔류농약, 중금속, 방사능 검사 공인 시험 기관으로 지정됐다. 또한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식품 등 시험검사 ▲축산물시험검사 ▲쌀/현미 검정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조사기관 등에 지정된 바 있다. 아워홈은 보유한 시험 검사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국내 안전 먹거리 유통 생태계 구축에 기여함은 물론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