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지역구의사회를 위한 건국대학교병원 학술대회’ 성료

2021-10-08     임한희
사진=건국대병원

[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건국대병원이 지난달 25일 ‘지역구의사회를 위한 건국대학교병원 학술대회’를 성료했다고 8일 알려왔다.

건국대병원이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작년까지 ‘5개구(광진구, 동대문구, 성동구, 중랑구, 중구) 합동 학술대회’라는명칭으로 개최되었으며 올해 명칭을 변경하며 12회를맞이했다. 매년 지역 거점 병·의원의료진이 모여 다양한 질환의 최신 지견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5개구의사회원 227명이참여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예방 백신의 최신 지견(감염내과박가은 교수)’, ‘당뇨환자의 다양한 약물 병합 요법(내분비대사내과송기호 교수)’, ‘복통의유발 요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소화기내과천영국 교수)’, ‘치매진단과 최신 치료제(신경과문연실 교수)’, ‘노악(NOAC) 치료의 이해(심장혈관내과권창희 교수)’. ‘유방초음파정복하기(영상의학과최나미 교수)’, ‘불면증의약물치료와 상담치료(정신건강의학과전홍준 교수)’, ‘CBC 검사 결과의 올바른 이해(진단검사의학과허미나 교수)’ 등 총 8개의강의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유광하 건국대병원장은 “작년에이어 올해 학술대회도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었다”며 “의료계일선에서 방역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계신 원장님들께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