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라네트워크 ‘트윙플’, 필리핀·싱가포르·홍콩 1차 오픈

2021-10-26     이창희
(사진: 달라라네트워크)

달라라네트워크는 26일 챌린지&오디션 플랫폼 ‘트윙플(Twinkple)’이 필리핀과 싱가포르, 홍콩 등 3개국에 서버를 열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출시된 트윙플은 스타와 팬에게 참여형 콘텐츠와 앨범제작, 뮤직비디오 제작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스타와 팬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1만여 명의 아티스트가 활동 중이다.

이번 글로벌 시장 진출은 출시 8개월 만으로, 수많은 국내 K-POP 팬들의 참여와 응원에 힘입어 이뤄졌다. 트윙플은 글로벌 팬들에게도 국내와 동일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모든 콘텐츠는 영어로 이용 가능하다. 글로벌 서버 오픈과 함께 트윙플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도가 488% 급증하면서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글로벌 서버 출시를 기념해 론칭 이벤트도 진행한다. 출석·댓글·리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팬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채원 달라라네트워크 대표는 “글로벌 서버 오픈을 통해 해외 유저들에게 트윙플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팬들과 K-POP의 연결고리가 많은 부분 제한돼 스타와 팬 사이의 소통을 이어 가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 트윙플이 그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1차 오픈 이후에도 서비스 현지화와 국가 확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추가적인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