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플러스, 도로교통공단과 배달종사자의 교통안전 확보 위한 MOU 체결···"교육 및 인식개선 캠페인 협업"

2021-11-11     임한희
▲치킨플러스 유민호 대표(왼쪽에서 세번째),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치킨플러스(대표 유민호)가 배달종사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과 함께 이륜차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적극 펼친다.

11일 치킨플러스에 따르면 이를 위해 치킨플러스는 지난 2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과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알려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치킨플러스는 매장을 찾는 배달종사자에게 안전운전에 관한 안내자료를 배포하는 등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선다. 안내자료는 이상 기후 시 이륜차의 안전운전 방법과 사고 대처법 등 배달종사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들로 구성된다.

또한 가맹점과 배달종사자뿐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알릴 수 있도록 치킨플러스의 포장 비닐 등에 교통안전 문구를 삽입하여 전 매장에 전달할 예정이다.

치킨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배달 서비스가 증가하며 관련 사고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배달의 대명사인 ‘치킨’을 판매하는 브랜드로서 사회적 책임을 갖고 배달 서비스의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치킨플러스는 맛있는 치킨과 사이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치킨 브랜드로 국내를 비롯하여 말레이시아, 베트남, 일본, 캐나다 등 전 세계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한민국 치킨대전’ TV 프로그램을 제작 지원하며 전 세계에 K-치킨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