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버 낄낄상회, 12월 첫 팬미팅 공연 개최.. 수익금 전액 기부

2021-11-23     김대일
낄낄상회 팬미팅 포스터(사진=㈜앨리스미디어)

136만 유튜버 낄낄상회(임종혁, 장윤석)가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홍대 플렉스라운지에서 첫 팬미팅 공연 ‘낄낄상회 2021 1st 블루 팬미팅 공연’을 열어 팬들과 만난다고 전했다. 

낄낄상회는 앨리스미디어 소속의 KBS 공채 출신 개그맨 임종혁과 장윤석으로 이루어진 개그 채널이다. 

업체측에 따르면, 2020년 유튜브가 선정한 국내 최다 조회 동영상 2위뿐만 아니라, 국내 최다 구독자 수 증가 채널에는 6위, 그리고, 유튜브 국내 가장 많이 성장한 채널에는 4위에 오르는 등 입소문을 타 현재는 136만 구독자 수에 다다르고 있다고 한다. 

낄낄상회의 첫 팬미팅은, 미리 즐기는 12월 연휴 분위기로 꾸며질 예정이며, 다양한 게스트 출연은 물론, 퍼포먼스와 토크 등 평소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없었던 두 남자의 또 다른 유쾌, 상쾌, 통쾌한 무대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팬미팅 티켓은 오는 22일부터 공연 기획사 피지앤픽쳐스 SNS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는 11월 26일 금요일까지 진행되는 얼리 버드 티켓 구매자에게는 낄낄상회 기념 포스터 증정 및 낄낄상회가 자체 준비한 스페셜 이벤트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고 전했다. 

이번 개최하는 낄낄상회의 첫 팬미팅은, 낄낄상회 유튜브 소속사인 ㈜앨리스미디어 및 공연 기획사 피지앤픽쳐스에서 주관하고 한국소아암재단과 함께하는 소극장 팬미팅으로 공익캠페인을 담은 행사이다. 

현장에는 팬과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예정이며, 팬미팅 공연은 제작비를 제외한 낄낄상회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낄낄상회는 “팬미팅 공연에 참석해 주는 팬들과 함께 선한 취지의 의미 있는 공연을 펼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