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대학일자리센터, 학생상담센터와 협업을 통한 ‘연계 상담’ 실시

2021-11-24     김대일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대학일자리센터가 10월 11일(월)부터 11월 30일(화)까지 학생상담센터와의 협업을 통한 ‘연계 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은 50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해당 상담은 학생들에게 직업적 흥미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기질 및 성향 파악을 도와 보다 적합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담은 각 개인의 흥미유형 파악을 통해 적합 직업을 알아보는 직업선호도 검사(L형) 실시 후,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에게 결과 해석을 듣고 심층 진로상담을 이어가는 순으로 진행됐다. 직업선호도 검사 진행자 중 성격‧기질 검사가 필요한 학생은 TCI검사를 실시하여 개인의 기질, 성격, 사고방식, 감정양식, 행동패턴, 선호경향을 측정해보고 이후 학생상담센터를 통해 자기이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연계 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스스로를 잘 알고 이해하는 게 향후 진로 선택에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배웠다”며 “취업을 준비할 때에도 나의 장점을 살린 직무와 직업을 선택해 적극적으로 도전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에는 학생의 직업흥미와 성격특성 측정검사 결과를 통한 진로‧취업 컨설팅을 제공했다”며 “이번 상담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