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디즈니+’ 체험하면 난치병 환아 위한 기부금 적립

2021-11-29     유선이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OTT 서비스인 ‘디즈니+’를 체험하면 난치병 환아를 위한 기부금이 적립되는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 틈(이하 틈)’에서 진행된다. 틈은 디즈니+와 제휴를 맞아 겨울왕국·토이스토리·어벤저스·스타워즈·내셔널지오그래픽·아바타 등 다양한 인기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틈 1층에 위치한 체험존을 방문하고 U+tv와 모바일 등을 통해 디즈니+를 체험한 고객에게는 누구나 기부 스티커가 증정된다. 스티커를 받은 고객은 체험존 한 켠에 위치한 기부 버튼을 누르는 활동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버튼을 누르면 1회당 1000원으로 환산돼 기부된다.

나눔 활동은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총 1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진행되며, 목표 달성 시 조기에 종료될 예정이다. 모인 기부금은 소아 난치병 환우 소원성취 기관인 ‘Make a Wish(메이크어위시)재단’에 전달한다. 메이크어위시 재단은 연말을 맞아 소아 난치병 환아의 소원을 이뤄주는 데 기부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이종민 CSR팀 팀장은 “연말 연시를 맞아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디즈니+와 함께 체험과 나눔을 연계한 활동을 준비했다”며 “향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난치병 환아를 비롯해 소외계층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상비일상의 틈’은 디즈니+를 경험하는 색다른 방법을 제안하는 ‘선물 같은 시간’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1층 체험존은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모바일존 ▲우주를 배경으로 모바일에서 보던 영상이 U+tv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결되 심리스(Seamless)존 ▲리모컨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무한한 디즈니+ 콘텐츠를 탐험하는 퀴즈존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