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락방, DIY 3D 프린터 신제품 출시

2021-12-03     김대일

㈜다락방(대표=하재상)이 DIY 3D 프린터 신제품 ‘크리메이커 메탈 V2’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재상 대표는 “현재 3D 프린터는 4차 산업시대를 대표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3D 프린터를 통해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에서 마스크쉴드, 밸브 등 의료용품을 생산하며 빛을 바라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크리메이커 메탈’의 커버리지를 키운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IT 포럼 및 전시회를 통해 ‘크리메이커 메탈 V2’를 미리 소개하면서 제품의 우수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국내에서 3D 프린터 기술이 공개된지 어느덧 10여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다양한 산업군이나 실생활에서는 밀접하게 활용이 되지 못하고 있음이 안타깝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 보급을 통해 국산 3D 프린터를 대표하는 회사로의 자긍심을 가지고 3D 프린터 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락방은 교육콘텐츠 개발 전문 스타트업으로 학생발명가 출신의 청년메이커들로 구성됐다. 3D 프린터와 같은 메이커 교구와 교육 콘텐츠 개발을 바탕으로 유소년에게 차별화된 창의력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복지 범위 밖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지식나눔활동을 하는 등 청년창업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