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설향 딸기 담은 ‘첫눈에 반한 딸기샌드’ 선봬

2021-12-14     유선이
사진=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딸기의 계절 겨울을 맞아 설향 딸기를 듬뿍 담은 ‘첫눈에 반한 딸기샌드’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첫눈에 반한 딸기샌드는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국내산 ‘설향 딸기’와 트랜스 지방이 없는 국내산 식물성 생크림과 연유를 사용한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큼직하고 품질 좋은 설향 딸기 다섯 알을 담아 첫 입부터 마지막까지 상큼하고 달콤한 딸기 본연의 맛을 강조했으며, 100% 국내산 우유로 만든 밀도 높은 생크림으로 입안 가득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부드러운 휘핑크림과 연유를 배합해 달콤함을 더했으며,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빵과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세븐일레븐은 매해 겨울 시즌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샌드위치를 출시해 이듬해 3월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세븐일레븐 매출 데이터에 따르면, 딸기 샌드위치는 해마다 시즌 베스트 상품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2019년 겨울 시즌(12~2월) 딸기 샌드위치 매출은 35.4% 상승했으며, 지난 해 역시 20% 성장하며 샌드위치 판매 1위를 차지했다.

김고은 세븐일레븐 푸드팀 MD는 “세븐일레븐 딸기 샌드위치는 편의점 업계 상품 중 가장 많은 딸기(5알)을 넣어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겨울시즌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제철 먹거리를 담은 다양한 디저트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선보일 예정”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