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매트릭스 : 리저렉션’ 개봉 기념 NFT 굿즈 선봬

2021-12-15     유선이
사진=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는 업계 최초로 ‘매트릭스 : 리저렉션’의 개봉에 맞춰 NFT 기술 기반의 새로운 형태의 굿즈를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시네마와 영화 매트릭스의 IP를 보유하고 있는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그리고 NFT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인 위치크래프트의 협업으로 탄생할 이번 NFT 굿즈는 영화 매트릭스 : 리저렉션의 캐릭터들과 영화 속 주요한 상징 요소들을 3D로 구현하여 입체감을 불어넣고, NFT 요소들의 전시와 감상을 할 수 있는 가상공간을 별도로 구성하는 등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메타버스와 NFT 기술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시네마는 12월 21일까지 영화 매트릭스 : 리저렉션을 사전 예매하고 행사에 응모한 고객들 중 선착순으로 총 3만개의 NFT 시크릿 코드를 부여할 예정이다. 시크릿 코드를 부여받은 고객들은 위치크래프트가 서비스중인 W.CRAFT웹페이지에 접속하여 NFT 굿즈를 얻을 수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영화 매트릭스를 추억하는 매니아들에게는 새로운 시리즈의 개봉과 함께 개봉 당시 큰 이슈였던 가상 공간이 현실이 되어 NFT라는 진일보한 기술과 함께 더욱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고, 매트릭스를 잘 알지 못하는 MZ세대들에게는 현재 가장 트렌디한 기술을 기반으로 영화 매트릭스 : 리저렉션을 더욱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NFT 굿즈는 개인 소장용으로 증정되는 형태이지만, 앞으로는 디지털 자산으로서 거래도 가능한 형태의 NFT 굿즈를 지속 론칭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