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헌혈캠페인 진행

2021-12-15     임한희
사진=건국대병원

[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코로나19로인한 혈액 수급 부족 소식에, 총 102명참여 건국대병원이 12월 9일~ 10일 헌혈 행사를 진행, 총 102명이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국대학교병원과 건국대학교병원노동조합이 공동 주관했다.

건국대병원 유광하 병원장은 “이번헌혈캠페인을 통해 확보된 혈액은 건국대학교병원 혈액은행으로 우선 공급된다”며 “본원에혈액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말했다.

건국대병원 유주동 노조위원장은 “코로나 19로혈액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에 환자를 위한 나눔을 기꺼이 실천하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건국대병원은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헌혈 캠페인 역시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동선 겹침을 최소화해 진행했다”고전했다.

한편, 건국대병원은 지난 2020년 3월에도코로나 19로인한 혈액 수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진행했고 총 81명이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