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퍼, 유튜브 통해 ‘힙합퍼 오리지널 시리즈’ 선봬...고객과의 소통 강화

2021-12-16     유선이
사진=힙합퍼

 

스트리트 패션 온라인 플랫폼 ‘힙합퍼’(HIPHOPER)는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에서 청춘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100% 리얼 ‘힙합퍼 오리지널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힙합퍼 오리지널 시리즈’는 도전, 열정, 꿈, 젊음 등을 상징하는 청춘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인터뷰를 담는다. 최근 힙합, 스트리트 패션 등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만큼, MZ세대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셀러브리티 및 인플루언서를 섭외해 그들의 이야기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월 27일 처음 선보인 콘텐츠는 드리프터즈 출신 비보이 루키, 홍텐, 재즈베어, 밀하우스가 뭉쳐 만든 ‘플로우엑셀 크루’의 이야기를 담았다. 코로나 시기로 공연 예술 장르의 위기 속에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모습을 담아 호응을 얻었다.

12월부터는 월드 챔피언 비보이 홍텐의 삶을 담고 있다. 총 3부작으로 제작된 ‘홍텐 편’은 지난 1일, 8일에 이어 15일 세번째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지난 1일 공개된 EP.1 ‘BLANK’에서는 홍텐이 대만 비보이 ‘헤리케인’과의 배틀 비하인드 스토리, 2002년 만 18세의 나이로 세계를 제패한 홍텐의 방황 등이 그려졌다. EP.2 ‘BIAS’편에서는 자퇴생, 동양인 그리고 댄서, 최정상에 선 현재에도 홍텐을 따라다니는 편견적 시선들과 그가 견디고 있는 왕관의 무게에 대해 조명했다. 15일 공개된 EP3. ‘VAGABOND’에서는 브레이킹의 본토 미국 비보이 10명과 펼친 배틀과 세계 최정상 비보이로서 스스로 춤에 대한 철학과 고민 등을 방영했다.

힙합퍼는 청춘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힙합퍼 운영기획팀 문장우 이사는 “1세대 스트리트 패션 커뮤니티로서 헤리티지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및 개발 중”이라며 “이번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도 그 일환인데,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힙합퍼 채널에서만 볼 수 있는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