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하나원큐 '신차 견적 서비스' 복지몰로 확대 제공

2021-12-16     유선이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하나원큐의 '신차 견적 서비스'를 ▲현대이지웰 ▲SK엠앤서비스(베네피아) ▲인터파크비즈마켓 등 국내 주요 ‘복지몰’로 확대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하나은행은 국내 약 2,700여 기업체가 이용중인 ‘복지몰’에 자동차 전용 섹션을 오픈하고, 이를 통해 해당 ’복지몰‘을 이용하는 기업체 임직원들은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하나원큐의 '신차 견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원큐의 '신차 견적 서비스'는 ▲차종·옵션에 따른 간편 견적 산출 ▲맞춤형 자동차 금융 조회 및 신청 ▲각종 세제 혜택 및 지원금 제도 확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방문과 전화 상담 없이도 비대면으로 한 번에 확인 가능한 서비스다. 또한, 제휴사 카동을 통해 신차 구입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Borrowing본부 관계자는 “외부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기존 하나원큐에서 이용 가능하던 서비스를 기업 복지몰까지 확대해 손님들은 보다 쉽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의 디지털 금융에서 생활금융 서비스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부동산·자동차를 비롯해 일상 속 금융과 비금융이 결합된 서비스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