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티켓, ‘스마트앱어워드 2021’ 생활정보분야 최우수상 수상

2021-12-23     김대일
(사진제공 = (주)패스트레인)

여신티켓을 운영하는 ㈜패스트레인(대표 손승우)이 ‘스마트앱어워드 2021’에서 생활정보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전했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스마트앱어워드’는 현재 운영 중인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인터넷 전문가 4천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앱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여신티켓은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에 따른 품질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업 측에 따르면 여신티켓은 실제 시술을 받은 사람들이 ‘영수증 후기’를 남겨 신뢰도가 느껴진다는 점, 방대한 피부시술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필터 기능이 유용했다는 점, 결제와 예약까지의 과정이 수월했고 고객 편의를 높인 UI가 돋보인다 등의 평가로 생활정보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패스트레인 손승우 대표는 “비급여 의료시장인 피부시술 시장에서 소비자와 병원 간의 정보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여신티켓이라는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접근성을 높인 서비스와 여신티켓만의 차별화된 피부시술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올해 여신티켓은 고객 편의를 높인 서비스 강화에 주력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신뢰도 높은빅데이터를 연동시켜 전국 4천 3백여곳 이상의 피부과 시술 금액, 후기 등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피부 시술맵’ 기능이 대표 사례다. 또한, 부가세 포함한 가격으로 미리 시술을 결제하고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모바일 예약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당일 병원의 노쇼(No-show) 비율을 5% 미만으로 감소시켰다.

이 외에도 국내 최초로 피부과 시술 부작용 발생 시 치료 비용을 지원해주는 ‘부작용 안심케어 서비스’를 도입해 안심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