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임직원들과 함께 헌혈 나눔 행사 진행

2021-12-28     유선이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지난 27일 서울 본사 앞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2월과 6월, 그리고 10월에 이어 4번째로 열리는 이번 헌혈 행사에는 본사에서만 30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서울 본사 외 전국 13개 지사 임직원들은 지역별 헌혈 기관을 통해 이달 말까지 릴레이로 동참한다.

모든 헌혈 참여자에게는 행운의 신년 메시지가 담긴 ‘포춘쿠키’를 나눠주며, 올해 매 회(총4회) 헌혈 나눔 활동에 동참한 헌혈 개근상 직원들에게는 레드와인을 별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고자 헌혈 캠페인을 기존 연 1~2회에서 올해부터는 연 4회로 확대 진행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헌혈 캠페인은 ESG 경영활동 중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Angel7’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08년 처음 시작돼 지금까지 14년째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으며 누적 참여 인원은 800여 명에 달한다. 

올 한해 생명을 나누는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서는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혈액 수급이 필요한 환아들에게 간식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선신정 세븐일레븐 대외협력팀 사회공헌담당은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나누는 이웃사랑의 가장 큰 실천이자 즐거움”이라며 “세븐일레븐이 앞장서 헌혈 캠페인은 꾸준히 펼치는 동시에 우리 사회에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