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 소셜 성장 지원사업 참여기업과 협업 지속

2022-01-01     김대일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와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이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이 종료된 기업들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간다고 1일 안내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0일부터 제주 애월읍 소재 MG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2기(2020년 사업종료) 참여기업인 에이컴퍼니 및 협력 미술가들의 미술 작품 15점을 전시하고 있다.

에이컴퍼니는 신진 미술가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안정적인 수익원 창출을 위해 설립된 사회적기업으로서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및 디자인 상품 판매, 문화예술 프로젝트 관련 온/오프라인 플랫폼 운영 사업으로 지난 2020년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2기에 선정된 바 있다.

배러댄와플협동조합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창업, 일자리 등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협동조합 방식의 가맹사업으로 점주들의 비용 절감과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며, 지난 2020년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직영매장 개소 및 조합원(점주) 모집활동을 성공리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재)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2018년부터 75개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지원해 오고 있다”고 소개하며 “해당 기수 사업 종료 후에도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사회공헌사업, 재단의 일자리, 사회적경제 분야 다양한 관련 사업 연계를 통해 지원기업 성장과 가치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