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2022년 설 선물 판매 7일부터 시작

2022-01-03     김주현

롯데백화점이 오는 1월 7일부터 2022년 설 선물 본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설 연휴도 코로나로 온 가족이 다 같이 모여 식사하기 보다는 미리 찾아 뵙거나 비대면으로 선물을 보내는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이번 설 선물 물량을 지난해 대비 약 30% 늘리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선물들을 엄선하여 준비했다. 특히, 지난해 1인당 명절 선물 구매 금액이 전년 대비 25% 증가하며, 프리미엄 선물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고가의 프리미엄 상품을 강화했다.

먼저, 국내 희귀 품종 등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프리미엄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30%대 신장률을 기록한 ‘한우’는 전년 대비 물량을 약 40% 늘려 총 20만 세트를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국내 최고가 한우 세트인 ‘롯데 L-No.9 프레스티지 세트’로 1++ 등급 중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No.9의 명품 한우의 최고급 부위로만 구성했다. 또한, 울릉도와 제주도 등 청정 자연에서 건강하게 키운 ‘울릉칡소 명품 세트’, ‘제주 흑한우 명품 세트, ‘산청 유기농 한우 명품 세트’ 등은 국내에서 0.05% 정도만 사육되는 귀한 품종으로 각 100세트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또한, 연휴 기간 귀성 대신 여행을 가거나, 집에서 ‘홈설(Home+설날)’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선물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전일호 롯데백화점 식품팀장은 "올 설에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달라진 명절 문화를 반영한 이색 선물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롯데백화점에서 정성과 트렌드를 담아 준비한 선물로 보내는 이의 소중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