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상담학과, 한국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옥경원 대표 특별강연 개최

2022-01-20     김대일
한국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옥경원 대표

숭실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상담학과에서 한국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옥경원 대표가 특별강연을 한다.

26일 오후 3시 ‘MZ 세대, 권리인식 변화와 적용’을 주제로 열리는 옥경원 대표의 특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진행되며, 코로나19(COVID-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스튜디오 참관 학생은 3인으로 제한된다.

옥경원 대표는 “전 세계 아동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마련된 UN아동권리협약 비준 후 올해로 32년이 지난 가운데, 2022년 현재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디지털 원주민 MZ 세대들은 아동의 권리에 대해 어떤 관점을 갖고 있을까 하는 물음으로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 며 “해가 지나도 끊임없이 터져 나오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과 세대 간 갈등, 저출산 문제 등과 맞물려 꺼내기 쉽지 않은 우리 시대 이야기들을 아동권리 관점에서 숭실사이버대 학우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자 한다” 고 강연의도를 전했다.

숭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석사 및 대학신학대학원대학교 석사과정을 수료한 옥경원 대표는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상담학과 겸임교수,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 사회적협동조합 ‘숲과 나무’ 이사장을 겸하고 있으며, 경기복지재단 이사, 보건복지부 지역아동센터 평가TF위원,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민참여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윤리위원 등 사회복지와 교육분야 전반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 평생교육상담학과는 교육과 상담을 아우르는 융합전공으로 청소년지도상담 및 진로학습코칭상담, 서비스교육경영상담, 교회교육전문가, 다문화교육상담 등 각 분야별 특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정시모집 합격자가 발표된 가운데, 숭실사이버대는 정시모집 기간에 접수를 하지 못한 지원자들을 위해 1월 21일부터 2월 15일까지 추가모집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