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생활타악지도자과정' 신설, 신입생 모집

2022-01-27     김대일
모집공고페이지 캡쳐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전문성을 갖춘 생활타악지도자 육성을 목표로 생활타악지도자과정을 신설하고 2022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주 1회 총 15주과정으로 3월 12일(토)에 개강하며 수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국제신학대학원 생활음악과 겸임교수이자 음악치료사인 김하얀 강사의 지도로 칼림바, 컵타, 스틸텅드럼 연주법과 교수법, 음악분석법, 앙상블연주법 등을 체계적으로 이수하게 된다. 이외 교육과정 이수 후에 한국타악기교육협회의 △컵타지도자자격증 1급 △칼림바지도자자격증 1급 △스틸텅드럼지도자자격증 1급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접수 및 등록기간은 오는 2월 7일(월)~ 2월 28일(월)까지 인터넷접수(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홈페이지)와 방문접수(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를 통해 진행한다.

(사진제공 =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생활타악지도자과정 책임강사 김하얀은 “칼림바, 컵타, 텅드럼 등 생활 타악 악기가 마스크를 쓰고도 운영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기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커지며 생활타악지도자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했다”며”해당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생활타악지도자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집 안내에 따르면,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입학 특전 및 혜택으로 연세대학교 총장과 미래교육원장 공동명의 수료증발급, 수강기간 중 연세대 중앙도서관 이용 가능한 학생증 교부, 세브란스 건강검진 20% 할인지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