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본부,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실천

2022-01-28     김주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이선관)는 27일 설 명절을 맞아 “설맞이 이웃사랑 희망상자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서울 효창종합사회복지관(용산구 소재)에 50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용산구 일대 어르신 211명을 선정하고, 수혜자들에게 필요한 김, 멸치세트 등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부시장에서 구매하였으며, 코레일 서울본부 직원 10명이 참여했다.

특히, 서울본부 소속의 20개 봉사회는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각 서울, 고양, 파주 등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수혜자 맞춤형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선관 코레일 서울본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 지역사회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하며 ESG 경영을 실천해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