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KTX 울산역 카페 트리핀 오픈

2022-02-24     김주현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KTX 울산역 맞이방에 카페 트리핀 매장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의 직영 커피전문점 브랜드 ‘트리핀(Tripin)’은 ‘여행 속 설렘의 공간’을 표방하며 용산역 1호점을 시작으로 천안아산역, 전주역, 동대구역, 영등포역에 이어 울산역에 6호점을 오픈하게 되었다.

울산역 카페 트리핀은 지속적인 코로나19 유행과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키오스크를 통한 비대면 주문·결제가 이루어지며 별도의 오픈 행사 없이 1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플라워백(종이봉투 화분) 400개를 준비해 소진 시 까지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3월 2일까지‘환경을 생각하는 고객님께 해택 2배로 드려요’이벤트를 시행하여 개인컵으로 제조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600원 추가 가격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트리핀은 특화된 커피맛과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 제공을 통해 철도 이용고객에게 인정받은 커피 전문점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비대면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해 전국 12개(트리핀 5개소, 카페 스토리웨이 7개소) 직영 카페 내 키오스크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ESG경영 실천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순차적으로 친환경컵을 직영 카페에 도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