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낚시 전, 약국가야 하는 이유"... 태전그룹 AOK, 아메론 CF 선봬

2022-03-07     임한희
사진=태전그룹

[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태전그룹 에이오케이(AOK, 대표이사 강오순)가 아메론의 광고를 케이블TV(한국낚시채널/FTV) 방송을 통해 송출한다고 7일 밝혔다.

에이오케이가 전 제작 과정을 직접 수행한 이번 광고는 아메론이 일본의 국민 멀미약과 동일 효능 제제인 점을 부각, 이제는 국내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춰 애니메이션으로 재치 있게 그려냈다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광고에서는 오랫동안 배 낚시꾼들에게 눈길을 받아 일부 소비자 사이에 이뤄진 불법 거래를 풍자하며 아메론이 있는 약국으로 안내, 올바른 구매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한국·일본의 전문 낚시꾼 사이에 멀미약을 두고 펼치는 숨 막히는 신경전을 신선하고 유쾌하게 표현했다.

에이오케이 마케팅 관계자는 “이제는 약국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의 니즈를 편리하게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봄을 기다리는 배낚시 매니아들이 뱃멀미 걱정 없이 설레는 마음에만 집중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멀미 걱정 없이 편안한’ 아메론은 국내 제조로 작년 11월에 출시됐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멀미 억제를 위한 5가지 작용기전을 모두 충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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