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치킨대학 통해 3개월 동안 지역사회에 치킨 1500마리 기부

2022-03-18     유선이
사진=BBQ

 

BBQ는 자사 외식산업 전문인력 육성 기관인 치킨대학을 통해 조리된 치킨을 나누는 '착한기부'로 올해 1분기까지 1,500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BBQ의 '착한기부'는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을 위해 기초교육을 받는 패밀리가 조리한 치킨을 ‘베데스다’, ‘승가원’, ‘엘리엘동산’ 등 이천 치킨대학 인근의 장애우복지(돌봄)센터 등 복지시설에 치킨을 기부하는 지역 나눔활동이다. 패밀리 또는 BBQ 임직원이 입사 전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교육 사업과 사회 공헌이 연계된 ESG 활동 중 하나이다.

BBQ가 올해 1월 부터 지난 3월 16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착한기부’를 통해 전달한 치킨은 총 1,500마리이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반적인 봉사와 기부가 줄어든 가운데, BBQ의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BBQ 관계자는 “교육과정 동안 조리된 치킨을 기부함으로써 패밀리의 교육에 있어 좀 더 책임감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착한기부’ 뿐 아니라 ‘아이러브 아프리카’, ‘치킨릴레이’, ‘푸드뱅크 제품지원’ 등 진심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너시스BBQ 치킨대학의 '착한기부' 이외에도 올해 1월부터 52주간 지역 아동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매주 치킨을 기부하는 '치킨릴레이'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