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의원,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한중 신유통 포럼' 개최

2022-03-22     김주현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북 군산시)이 오는 24일 오후 2시에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장에서 “한중수교30주년기념 ‘한중신유통포럼’”을 개최한다.

빅데이터, 드론, 자율주행차, IoT, 헬스케어 등 미래 사업은 국가와 산업 경쟁력의 핵심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고, 이들 미래산업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발생 이후 디지털과 접목되어 가속도가 한층 더 붙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고, 포스트코로나(Post Corona) 시대의 코로노믹스(Coronomics) 상황과 맞물려 급변하는 국내외 유통 환경을 살펴보지 않을 수 없는 현실에 직면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시점에 최근 변화된 유통환경을 조명하고, 상호간 의존도가 큰 한중 간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을 통찰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신유통포럼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NFT, 메타버스는 물로 스마트팜과 농업 신유통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현황 및 사례 중심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이번 포럼의 주관사인 사단법인 한중마케팅협회에서 중국 국제방송과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중 자매도시, 우수 기업, 단체, 개인 홍보프로그램에 대하여 발표가 준비되어 있고,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 플랫폼을 지향하는 아리랑복지몰 및 아리랑페이에 대한 소개, 한중 신유통 패러다임에 대한 발표 등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느새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온 유통 혁명에 대한 인사이트를 가져보는 소중한 계기를 가져보고 이웃국가인 한중 간 과거 30년과 미래 30년의 유통 패러다임에 대한 분석을 통해 상호발전적이고 미래적인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신영대 의원은 “이번 포럼이 한국과 중국이 처한 새로운 통상 및 유통 생태계를 점검하고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서로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이웃 국가인 한중 양국이 유통의 새로운 미래 30년을 전망해보는 의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라고 하면서 “급변하는 신유통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신유통 상황에 적합한 국내 및 한중 간 정책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한중수교30주년기념 한중신유통포럼은 신영대 의원이 주최하였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 한중마케팅협회(KCMA)에서 주관한다. 본 행사는 ZOOM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중국 국제방송, 길림신문 등 미디어를 통해 중국에 보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