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본부, 제15기 주니어보드 출범

2022-04-11     김주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이선관)는 11일 제15기 서울본부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15기 서울본부 주니어보드는 본부 내 전 직렬과 세대를 아우르는 직원들로 구성했으며, 소통활동을 통한 직렬·직급 간 세대차이를 극복하고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활동으로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직장예절 지키기 캠페인, 소통창구 개설, 공사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 등 대내외 소통활동을 담당한다.

이날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각 세대와 직종을 대표해 안전·고객서비스·인사·조직문화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며 열린 대화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최근 세대 간의 갈등으로 소통과 상호존중의 중요성이 대두된 만큼, 올해 주니어보드는 본부 내 전 직렬과 세대 간의 공식적인 소통창구로 활동하며 공사 현안을 효율적으로 전파하고 현장의 소리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할 예정이다.

이선관 본부장은 “다양한 직렬과 세대를 아우르는 제15기 주니어보드가 서울본부의 소통창구로서 활발히 활동해 주기 바란다”며 “여러분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쳐 철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