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호남본부-광주송정역, 가출청소년 자립 위한 생활용품 지원

2022-04-28     김주현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 호남본부가 한국철도공사 광주송정역과 함께 지역 가출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생활용품을 광주광역시 청소년쉼터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코레일유통 호남본부와 광주송정역이 함께 가출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용품 기부를 통해 자립을 응원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추진되었다.

생활에 필요한 물티슈 외 12개 품목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준비하여 광주광역시 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 전달했으며 쉼터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 호남본부 송명강 본부장은 “가출청소년의 밝은 미래와 건강한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였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과 고객 곁에서 늘 함께 할 수 있는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유통 호남본부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및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보건 의료진 생수 지원, 다문화가정 손소독제 지원,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생필품 지원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