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올해 ‘치킨대학 착한기부’ 치킨 3천 마리 돌파

2022-05-02     유선이
사진=BBQ

 

BBQ는 산업의 특성을 살려 교육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대표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인 ‘치킨대학 착한기부’가 올해 3천 마리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시설 치킨대학에서 매장 운영 전 기초교육을 받는 패밀리들이 함께 조리한 치킨을 인근 취약계층 또는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시작된 작은 나눔의 손길이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 경영 모토의 산실로 주목 받고 있다.

‘착한 기부’를 통해 치킨대학의 교육 과정을 마친 패밀리들은 자신이 조리한 치킨이 기부된다는 마음으로 더욱 집중해서 임하게 된다고 전한 바 있다.

BBQ는 전국 어디서든 동일한 맛과 품질,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2003년 국내 최초로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시설인 치킨대학을 설립했다. BBQ에 입사하는 임직원이나 매장 운영을 위해 기초 교육을 받는 패밀리들이 함께 조리한 치킨을 인근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며 ‘착한 기부’ 프로젝트는 시작됐다.

BBQ가 최근까지 전달한 치킨은 총 3,133마리로, ‘베데스타’, ‘승가원’, ‘엘리엘동산’, ‘향림원’ 등의 장애우복지시설과 아동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BBQ와 패밀리가 함께 수 십년간 이어온 ‘착한기부’는 더욱 지역사회에 뜨거운 온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BBQ 관계자는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는 본사와 패밀리가 서로 윈윈하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매우 의미 깊은 활동”이라며 “향후 지역사회를 넘어 우리 사회 곳곳에 환히 비출 수 있는 ESG 경영 활동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