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푸디움 제주공항점, 푸드코트 유일 최우수 업체 선정

2022-05-04     유선이
사진=아워홈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컨세션 사업장 ‘아워홈 푸디움(OURHOME FOODIEUM) 제주공항점’이 한국공항공사 상업시설 종합평가에서 푸드코트 중 유일하게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공항 이용객들을 위한 서비스 개선과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최우수 서비스 업체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김포, 제주, 김해 등 전국 13개 공항(인천공항 제외) 내 상업시설 141개 업체의 상업시설 종합평가를 시행한다. 매월 공항공사 위생, 방역, 서비스 등을 점검하는 내부 평가와 식사 고객 대상 연간 2회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홈페이지 VOC(고객의 소리), 환경∙위생 점검 등 외부 평가를 종합해 선정한다.

아워홈 푸디움 제주공항점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푸드엠파이어, 제2여객터미널 아워홈 푸디움 오픈 후 공항에 선보인 세 번째 매장이다. 오랜 기간 쌓아온 컨세션 운영 노하우를 집약시켜 2020년 7월 제주국제공항 1층 3번 게이트 인근 총 640㎡ 면적에 175석 규모로 오픈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5개 공항의 총 12개 업체가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으며, 식음료업 중에서는 아워홈 푸디움 제주공항점이 유일한 푸드코트 매장이다. 직원 친절 교육을 비롯해 몸이 불편한 고객을 위한 배려석(Care Service Zone) 구성 등 이용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와 쾌적한 매장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아워홈 푸디움 제주공항점은 메뉴부터 매장 인테리어까지 제주 사계절의 미식과 풍경을 콘셉트로 기획했다. ▲제주리식탁 ▲온담국수 ▲제주애월카츠 ▲돌랑돌랑상점 ▲달콤커피까지 총 5개 매장이 입점해있다. 제주도 마을의 친밀한 식탁을 재해석한 ’제주리식탁’에서는 흑돼지를 넣은 김치찌개를, ‘온담국수’에서는 제주식 고기국수와 비빔국수를 맛볼 수 있다. ‘제주애월카츠’에서는 흑돼지로 매장에서 직접 만든 ‘제주 흑돈 안심 카츠’가 인기다. 제주어로 ‘두근두근’하다는 의미의 ‘돌랑돌랑상점’에서는 제주의 명소를 모티브로한 세화바당 레모네이드, 천혜향밭 얼그레이 블렌디드 등을, ‘달콤커피’에서는 흑당허니큐브, 허니몽 등을 판매한다.

상시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식사 고객을 대상으로 돌랑돌랑상점에서 음료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텀블러를 사용하는 고객에게도 동일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6월까지 제주 렌터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카페 음료 50% 할인 및 선물세트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아워홈 푸디움 제주공항점은 아워홈 컨세션 운영 노하우가 집결된 공간으로 오픈 2년 만에 최우수 업체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항을 이용하는 다양한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와 안전하고 깨끗한 매장 운영을 내세워 제주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마음 편히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가꿔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