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쉐이크쉑, 신제품 홀스래디시 페퍼콘 출시

2022-05-04     김주현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홀스래디시 페퍼콘(Horseradish Peppercorn)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홀스래디시 페퍼콘 시리즈’는 뉴욕의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사랑받는 홀스래디시(서양식 겨자무의 일종) 소스를 이즈니 크림 등의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해 쉐이크쉑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뉴이다.

신제품은 △ 스위스 에멘탈 치즈를 녹인 블랙 앵거스 비프 패티 위에 바삭한 식감의 머쉬룸 & 어니언 튀김, 쉐이크쉑이 자체 개발한 홀스래디시 페퍼콘 마요 소스를 올려 조화롭고 풍부한 식감과 다채로운 풍미를 즐길 수 있는 ‘홀스래디시 페퍼콘 버거’ △ 바삭한 크링클 컷 프라이 위에 알싸한 풍미의 홀스래디시 페퍼콘 마요 소스와 쪽파, 베이컨으로 식감을 더한 ‘홀스래디시 페퍼콘 마요 프라이’ △ 한 입 사이즈의 치킨 바이트와 가볍게 입맛을 돋우기 좋은 소스가 함께 제공되는 ‘홀스래디시 페퍼콘 마요 치킨 바이트’등 3종이다.

이외에도 달콤하고 진한 망고 맛을 느낄 수 있는 ‘망고 쿠키 앤 크림 쉐이크’, 코코넛과 망고로 열대과일의 풍미를 더한 ‘코코넛 망고 레몬에이드’도 선보인다.

신제품 홀스래디시 페퍼콘 3종과 음료 2종은 3일부터 5일까지 쉐이크쉑 강남점과 강남스퀘어점에서 선출시되며, 이후 6일부터 6월 말까지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이번 홀스래디시 페퍼콘 신제품은 쉐이크쉑의 블랙 앵거스 비프 패티와 홀스래디시 소스의 조화가 두드러져 뉴욕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메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쉐이크쉑만의 개성과 차별화된 맛을 담은 다양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