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 티처빌, 초등 수업 지원 플랫폼 ‘클래스메이커’ 선봬

2022-05-09     유선이
사진=티처빌

 

테크빌교육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이하 ‘티처빌')은 초등 선생님 수업지원 플랫폼 ‘클래스메이커’를 정식으로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클래스메이커는 국내 최초로 검정교과서 11개 출판사의 초등 수업자료를 모두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이다. 학년, 과목, 차시별로 수업에 필요한 콘텐츠를 큐레이션 제공 해 선생님이 수업에 필요한 전문 자료를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작년 7월 베타서비스를 제공하며 8천여명이 넘는 현직 초등 선생님들의 의견을 반영 해 서비스를 고도화 시켰다고. 

현직 선생님이 선별하고 AI가 추천해주는 똑똑한 큐레이션 서비스는 물론 광고나 저작권 걱정 없이 추천 학습구간만 활용할 수 있게 구성돼 실제 수업 현장이 제대로 반영되었다는 평가다. 

김지혜 테크빌교육 티처빌사업부문 대표는 “고도화 된 클래스메이커에서는 즐겨찾기를 통한 나만의 수업 교안 만들기, 수업자료를 우리 반에 공유하기 등 선생님들의 부담과 시간을 줄이면서 수업 품질은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2학기 내 선생님이 직접 만드는 콘텐츠 저작도구, 수업성취도 및 학습결과 분석 서비스와 같은 에듀테크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처빌은 정식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클래스메이커 출시 이벤트를 5월 2일부터 한달 간 진행한다. 초등 선생님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용후기와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굿즈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