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꾸미기 관심 증가"… 일바코리아가 소개하는 ‘파스텔 톤 인테리어’

2022-05-26     임한희
Brit Armchair. 사진=일바코리아 제공

[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집 인테리어에 . 변화를 주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포인트 컬러로 분위기를 바꿔주는 ‘파스텔 톤 인테리어’가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직방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주거 공간 내부 구조와 인테리어 변경을 한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30.5%가 '예'라고 답했으며, 이 중 어떤 부분에 중점을 뒀는지 묻는 질문에는 ‘가구, 소품, 조명, 타일, 벽지 등 부분 변경’이 16.6%로 9가지 중 3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이사나 리모델링처럼 큰 규모의 변화가 아니더라도 가구 및 소품을 변경하거나 색다른 컬러감을 부여하는 등 집 분위기를 새롭게 바꾸려는 니즈가 많아지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덴마크 비스포크 가구 일바(ILVA)에서는 포인트 가구 하나만으로도 생동감 있는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파스텔 톤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과거에 각광받았던 무채색의 노멀한 가구에서, 현재는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주는 컬러감 있는 가구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특히, 파스텔 색상은 섬세하고 차분하면서도 햇빛이나 조명에 의해 부드럽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 어린이의 창의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일바코리아의 신제품 ‘Brit 암체어’는 우아한 벨벳 시트에 끝이 가는 검은 하부 다리가 대조를 이루는 조화로운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생기 있는 파스텔 핑크 · 그레이 컬러의 아담한 사이즈로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보다 다리가 긴 제품인 ‘Brit 카운터 스툴’도 있어 필요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가구 외에 파스텔 소품이나 러그 같은 홈 액세서리로도 인테리어에 변화를 줄 수 있다. 일바의 ‘Caldera 러그’는 파스텔 핑크 · 베이비핑크 · 베이지 색상의 울(75%), 비스코스(25%) 재질로 가볍고 부드러워 피부에 자극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유럽에서 인정받은 스칸디나비안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하였으며 세탁의 용이성으로 관리가 편하다. 차분한 느낌의 패턴으로 우드 컬러나 모던한 가구와 함께 배치해도 잘 어울린다.

우아하고 실용적인 디자인 가구로 평가받는 덴마크 홈퍼니싱 브랜드 일바는 우수한 제품력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 해외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일바코리아는 소파, 침대, 테이블 등의 가구 외 리빙 아이템 등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일바의 김종호 치프 매니저는 “일상의 단조로움을 벗어나기 위해 집 분위기를 바꾸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졌다”라며, “파스텔 톤을 포함한 다양한 컬러의 덴마크 디자인 가구로 보다 선택의 폭을 넓혀 원하는 인테리어 연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