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외식인, 삼성웰스토리와 업무 협약 체결

2022-05-26     임한희
dhl식인

[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스타트업 ‘주식회사 외식인’(대표 조강훈)이 식자재 유통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삼성웰스토리’와 업무협약을 맺고 품질관리서비스 앱 ‘FC다움’ 알리기에 나선다
 
26일 외식인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삼성웰스토리로부터 식자재를 공급받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사가 FC다움 서비스를 희망할 경우, 일정기간 서비스 사용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외식인은 더 많은 외식업체에 FC다움 앱을 알리고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 역시 고객사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외식인 관계자는 “양사 모두 외식업계 발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상호 사업 성장을 위해 업무제휴를 맺게 되었다”며 “이번 업무제휴로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 본사의 성공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FC다움 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외식인의 FC다움은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에 핵심적인 가맹점 품질(QSC) 점검 기능을 중심으로 가맹점 계약 관리, 가맹점 커뮤니케이션, 가맹점 요청사항 관리, 전자계약 기능 등을 담고 있어 본사 및 가맹점을 직접 관리하는 슈퍼바이저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 주고 있는 앱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