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동물자유연대 유기견 센터에 기부...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2022-07-14     유선이
사진=생활맥주

 

수제맥주 대표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는 지난 5월 ‘댕댕트레킹 2022’에 참여하여 얻은 판매 수익금전액을 동물자유연대의 유기견 보호 센터인 ‘온 센터’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생활맥주가 기부한 동물자유연대 온 센터는 학대로부터 고통받는 동물들을 구조하여 돌보고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교육과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동물보호단체이다.

생활맥주는 8년 전 심장사상충을 앓으며 길거리를 떠돌다 임상진 대표에게 구조되어 지금은 생활맥주 사무실의 마스코트로 자리잡은 ‘마크 이사님’과의 인연을 계기로, 지금까지 꾸준히 유기견 보호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 및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기견 후원맥주 ‘마크쾰쉬’를 출시하여 유기견 보호 캠페인에 후원하거나 유기동물 보호단체 ‘유행사(유기동물 행복찾는 사람들)’에 사료 지원이나 임직원 봉사활동을 함께하는 등 다양한 유기견 보호 활동에 앞장서며, 착한 소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최근의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아왔다.

‘댕댕트래킹’ 또한 반려견이나 유기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선한 행사라는 생각에, 2019년부터 3회째 주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2022 댕댕트레킹에서는 한정판 ‘댕댕에일’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동물자유연대의 유기견 구조 활동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