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직업건강 사례 발표 최우수상 수상

2022-07-30     임한희
▲좌측, 국제성모병원 안전보건팀 김정영 보건관리자

[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직업건강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2 직업건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직업건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각 사업장에서 수행하는 보건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해 보건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 국제성모병원 안전보건팀 김정영 보건관리자는 ‘지속 가능한 성장의 보건관리’라는 주제로 보건관리 사례를 발표했다.

김 보건관리자는 현재 국제성모병원 안전보건팀에서 수행하고 있는 △교직원 안전사고 관리 △직무스트레스 예방 △근골격 질환 예방 △유해화학물질관리 프로세스 개선 등의 사례를 소개했다.

김정영 보건관리자는 “병원은 환자를 돌보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직원의 안전과 건강도 생각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며 “보건관리는 기업가치의 패러다임이 ESG 경영활동으로 변함에 따라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심에 있다. 앞으로도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