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파낙스의 예술사랑, 지역 문화예술 확장에 거름되다 “작년에 프랑스 명품 ‘베트멍(VETEMENTS)’ 디자이너들이 동대문에서 팔고 있는 자사의 ‘카피’ 제품을 가져다가 신상품으로 내놓은 일을 기억하시나요? 이 회화 작품은 그때 그 사건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것입니다.”작가의 설명에 관람객들이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작품을 지켜보던 강연우(26·부산 해운대구)씨는 “SNS에서 전시회 소식을 보고 찾아왔다”면서 “이런 장소에 이렇게 멋진 전시장이 있는 것도 놀랍고, 작품 기업이 문화다 | 최태욱 | 2018-12-09 14:3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