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파낙스의 예술사랑, 지역 문화예술 확장에 거름되다 “작년에 프랑스 명품 ‘베트멍(VETEMENTS)’ 디자이너들이 동대문에서 팔고 있는 자사의 ‘카피’ 제품을 가져다가 신상품으로 내놓은 일을 기억하시나요? 이 회화 작품은 그때 그 사건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것입니다.”작가의 설명에 관람객들이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작품을 지켜보던 강연우(26·부산 해운대구)씨는 “SNS에서 전시회 소식을 보고 찾아왔다”면서 “이런 장소에 이렇게 멋진 전시장이 있는 것도 놀랍고, 작품 기업이 문화다 | 최태욱 | 2018-12-09 14:36 아르콘, ‘기업의 문화공헌’ 확산에 박차 생필품 기업 ‘유니레버’가 생필품만큼 챙기는 것, 바로 ‘문화예술’이다. 합병 초기의 갈등을 예술로 풀어낸 ‘카탈리스트(catalyst‧촉매)’ 프로젝트로 예술의 힘을 절감한 유니레버는, 이후 영국의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Tate Modern)’을 10년 넘게 후원하며 ‘유니레버 시리즈’라는 명품 설치미술전을 탄생시켰다. 세계 45개국, 15만명에 이르는 어린이들을 미술교육에 참여시키는 '유니레버 국제학교 아트 프로 기업이 문화다 | 최태욱 | 2018-12-08 20:3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