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와 ‘공유 플랫폼 및 공급망금융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 날 협약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박재욱 쏘카 대표이사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플랫폼 공동 마케팅부터 양사 데이터를 융합한 상품개발 등의 협력을 본격화 하기로 했다.쏘카는 모빌리티 업계 최초로 1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유니콘 기업으로 국내 1위 차량공유 업체다.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카셰어링 뿐만 아니라 중고차 판매, 대리운전 등 폭넓게 모빌리티 사업에 진출한 쏘카 이

유사 택시 논란에 시달려온 차량공유 서비스 ‘타다’가 결국 멈춰 섰다.

법원 “택시 아닌 렌터카”

이제 남은 건 재판부의 결정과, 그에 따라 모빌리티 업계에 불어 닥칠 후폭풍이다.

한국 모빌리티의 미래는 결국 어디로.

재판 결과에 타다를 비롯한 차량 공유서비스 업체들의 운명이 달렸다.

타다와 택시 업계의 충돌. 우왕좌왕하는 정부의 무능. 어두워지는 한국 모빌리티 시장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