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주류 유통 자회사 인덜지는 프리미엄 가성비 위스키 ‘컨시에르 블랜디드 위스키’를 국내에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컨시에르 블랜디드 위스키는 미국에서 대중적으로 소비되는 위스키로, 특히 ‘가성비 위스키’로 유명하다. 제품은 동급 위스키보다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만드는 프리미엄 스피릿 증류소로 알려진 미국 캘리포니아의 ‘아메리칸 디스틸링 컴퍼니’에서 제조됐다.
옥수수와 맥아 보리를 최소 2년 이상 숙성해 만들어진 위스키원액을 블랜딩해 만들었다. 특히, 버터스카치와 꿀의 은은한 풍미에 바닐라, 오크, 설탕에 절인 견과류 등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인덜지 관계자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 붐이 불면서 가성비를 갖춘 위스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컨시에르 블랜디드 위스키는 동급 위스키 중에서도 뛰어난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 대표적인 가성비 위스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