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are Earth 테마로 날것의 이질적인 지구 모습 인정
- 아름다운 지구로 되살리기 위한 제로그램의 지속가능 캠페인 지향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제로그램이 2022년 가을겨울(FW)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브랜드 측은 “제로그램은 ‘Save Earth Save Us’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 가능한 백패킹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에 공개하는 22FW 화보에서는 ‘Rare Earth’ 테마 아래, 아름다운 지구의 모습이 아닌 날것의 지구의 모습을 바라보며 공허함과 상실감을 표현하고자 했다. 더 나아가 조금은 이질적인 지구의 모습을 인정하고 아름다운 지구로 되살리기 위한 제로그램의 지속가능 캠페인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보여주겠다는 다짐을 보여준다”고 소식을 덧붙였다.
또한 “이번 시즌 화보는 제주도에서 진행된가운데, 금오름, 채석장, 폐건물 등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이 연상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하여 낯선 제주도의 모습과 함께 제로그램의 룩을 담았다”고 덧붙이며, “네버마인드 패커블 워머, 키루나 다운 시리즈, 스피스 다운 시리즈 등 이번 시즌에 공개될 제로그램의 주요 아우터 제품들 역시 리사이클 원단과 책임 있는 다운 기준 (R.D.S) 인증 구스 다운을 사용하는 등 대부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며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획총괄 관계자는 “네버마인드 패커블 워머 시리즈는 제로그램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디자인으로, 반팔과 반바지 그리고 긴팔 초경량 점퍼 형태로 다양한 레어어링이 가능한 제품이며 추가로 패커블 주머니가 제공되어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용이한 게 경쟁력이다”고 밝히며 “키루나는 스웨덴 최북단 북극 도시명을 뜻하며, 전 세계 백패커들의 로망인 세계 10대 트레킹코스로 꼽히는 트레킹로드가 있는 도시이다. 키루나 다운 시리즈 역시 숏기장과 스탠다드, 롱 스타일 등으로 다양한 길이감의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로그램은 다양한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를 접목한 친환경 제품들을 개발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디자인과 기능성은 물론 친환경적 가치 등을 고려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지속가능성 백패킹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고 운영과 관련한 방침을 덧붙였다.
한편 제로그램의 2022년 FW 화보는 제로그램의 공식사이트 및 디지털 채널에서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