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 수도권동부지역관리단(단장 한상덕)은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대비하여 재해우려개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수도권동부지역관리단은 10월까지 영업, 시설, 건축, 전기, 차량 등 5개 분야로 구성된 재해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대응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또 계절적 요인에 의한 열차 운행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기 경보 수준에 따른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이례사항에 대비하고 있다.
한상덕 단장은 "이번 태풍이 초강력 태풍으로 성장 중인 만큼 기상 상황 모니터링 강화, 분야별 안전 점검 및 현장 활동,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 재해 대비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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