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감성 마케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매년 가족들을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변신시키고, 패션 화보 컨셉의 프로필 사진을 촬영해주는 ‘메이크오버(Makeover, 새 단장)’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기획은 올해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반려동물 가구 트렌드를 반영해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3탄으로 또 다른 가족 구성원인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백화점은 ‘펫밀리룩(Pet+Family Look)’ 스타일링 제안은 물론, 고객들에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더 나아가 유기견 입양도 적극 홍보한다.
이번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3탄의 테마는 ‘#펫밀리룩_펫션화보’로 ‘펫펨족(Pet+Family)’들에게 잊지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9월 16일부터 29일까지 롯데백화점 모바일 앱(APP)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한 고객 중 총 25팀을 선정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패션 화보 컨셉의 ‘펫션(Pet+Fashion)화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반려견과 반려묘뿐 아니라 반려새, 반려라쿤, 반려거북이 등 반려동물이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은 각 팀에 어울리는 ‘펫밀리룩’과 함께 반려인의 헤어부터 메이크업,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3탄에 참여할 최종 25팀은 9월 30일 롯데백화점APP을 통해 발표되며, 10월 중 화보 촬영을 진행한 후 롯데백화점APP에서 ‘디지털 포토북’으로 발행된다.
롯데백화점은 연예계 대표 ‘다견(多犬)가족’으로 꼽히는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를 롯데백화점의 첫 공식 ‘PET Friendly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두 배우는 이번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3탄을 시작으로, 앞으로 1년간(2022년 9월 ~ 2023년 8월) 롯데백화점에서 진행하는 반려동물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유기견 입양 캠페인’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동물자유연대’에서 구조한 유기견 중 4마리를 선정해, 목욕과 미용 등의 과정을 거쳐 새 단장 시킨 후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는 ‘메이크오버’를 추가로 진행한다.
김지현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롯데백화점만의 ‘펫 프렌들리(Pet Friendly)’ 콘텐츠를 지속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