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야외에서 간편하게 활용 가능한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캠핑족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오뚜기는 지난 7월 매콤한 고추장과 알싸한 와사비를 섞은 ‘삼겹살 와사비 고추장소스’를 선보였다. 고기 디핑 소스로 선호도가 높은 두 가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청양고추와 마늘, 된장 등을 넣어 깔끔하면서 구수한 풍미를 살렸다. 다양한 육류는 물론 오이, 당근, 고추 등 각종 야채 디핑 소스로 잘 어울리며, 고추장 삼겹살 양념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또한 오뚜기는 제주 고깃집에서 먹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와 ‘삼겹살 양파절임소스’도 선보였다.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는 남해안 생멸치로 담근 육젓을 원물 통째로 갈아 넣고 직접 우려낸 멸치육수를 사용해 본연의 감칠맛과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삼겹살 양파절임소스’는 채썬 양파에 붓기만 하면 간편하게 양파절임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오뚜기는 최근 ‘불 맛’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지난 4월 히코리 스모크오일의 은은한 풍미와 알싸한 머스타드, 달콤한 아카시아꿀의 조화가 특징인 ‘스모키 허니머스타드’를 출시했다.
이외에도 오뚜기는 고춧가루와 소금, 후추 등 필수 양념 3종을 한 통에 담은 제품인 ‘고소후 간편양념’을 선보였다. 모든 양념을 일일이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양념별로 각각의 뚜껑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양념에 따라 구멍의 모양과 크기가 달라 필요한 만큼 사용하기 편리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캠핑의 분위기를 만끽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바비큐 파티에 곁들이기 좋은 간편 소스, 양념 등이 주목받고 있다”며, “다양한 요리의 풍미를 더해주는 오뚜기 제품을 활용해 간편하면서도 풍성한 캠핑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