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변화를 선도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하는 '퓨처나인(FUTURE9)' 6기 12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라이프스타일 △핀테크 △AI·데이터·소프트웨어 △모빌리티 △소셜밸류 △엔터테인먼트·메타버스 △블록체인 △헬스케어·웰니스 등 총 9개 영역 743개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743개 지원기업 중 KB국민카드 실무진 약 80여명 및 전문 벤처캐피탈 심사역이 서류 심사와 면접 등 선발 과정에 참여해 △시장성 △사업성 △경쟁력 △협업 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최종적으로 △스타코프(콘센트형 전기차 충전 인프라 플랫폼) △위허들링(식사 정기배송) △레몬트리(금융교육 연계 키즈 핀테크 서비스) △아이오로라(K컬쳐 기반 청소년·외국인 대상 선불카드 서비스) △웰로(정책/공공서비스 큐레이션 플랫폼) △오아시스비즈니스(데이터 기반 상업용 부동산 가치 평가 솔루션) △말랑하니(유아용품 커머스) △애기야가자(키즈 액티비티 플랫폼) △그린재킷(골프장 캐디피 카드결제 솔루션) △닥터노아(대나무 소재 친환경 칫솔 및 구강관리 제품 생산) △워커스하이(도심 및 지역별 맞춤형 마이크로 스토어) △마이노멀컴퍼니(저당식품 기획/유통 및 다이어트 커뮤니티 서비스)등 총 12개의 스타트업이 뽑혔다.
12개 스타트업은 KB국민카드 프로그램 담당 실무부서 등과 함께 추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적인 협업 사항 등을 논의하게 된다. 연말에는 프로그램 참가 기업들의 사업 모델과 공동 활동 등 프로그램 성과를 전문 투자자 등 내외부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데모데이(Demo Day)'도 개최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프로그램 참가 스타트업과 진정성 있는 협업과 지원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미래 생활 혁신을 선 보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