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종합건설이 전남 장흥군 건산리 일원에 공급하는 10년 민간임대아파트 ‘장흥 정하에코하임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이 오는 30일 오픈예정이다. 개관 즉시 청약통장이나 주택 소유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1층부터 지상19층까지 295세대규모로 공급되는 가운데, 전용면적 84㎡ A, B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최상층 세대에는 옥탑과 별도의 테라스 공간이 마련된다.
세대 내부에는 전 세대 안방과 거실에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 설치되며 주방 상판 및 벽체에 엔지니어드 스톤이 적용된다. 또한 바닥에는 고급 강마루가 시공되며 고급 빌트인 주방가전도 설치된다. 추가로 정당계약 세대에 한하여 현관 중문이 무상 시공될 예정이다. 이외 단지 내에는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맘스테이션 공간이 조성된다.
인근으로는 장흥초, 장흥중, 장흥여중, 장흥고, 정남진산업고 등의 학교시설, 부동천과 탐진강 둔치 공원, 북민산 등의 자연녹지시설, 장흥군청과 장흥교육지원청 정남진 시네마 등의 생활인프라시설이 형성됐으며, 남해고속도로 장흥IC, 국도 2호선, 장흥대로, 산단로 등의 교통인프라가 확보됐다.
한편, ‘장흥 정하에코하임 시그니처’는 10년 민간임대아파트 형태로 공급되며, 이에 따라 지역 거주 우선이나, 청약통장 유무, 소득제한 등을 따지지 않고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계약에 따른 세금부담이 없다. 이외 해당 현장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보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