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케어 스타트업 (주)비바이노베이션(대표이사 박 한)이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2022 사이언스 스타트업쇼(Science Startuip Show)’에서 ‘공공데이터 가치의 발견’을 소개하는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사이언스 스타트업쇼는 과학기술을 기반한 우수한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여러 투자자를 초빙해 각 스타트업의 발표 및 투자 상담이 함께 이루어지는 스타트업 투자 지원 행사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관했다.
올해로 두 돌을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 비바이노베이션 박 한 대표는 행사 둘째 날 마련된 ‘공공데이터 활용 세미나’에 초청돼 ‘공공데이터 가치의 발견’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의 발표자로 연단에 서 ‘공공데이터, 기업의 성장과 고도화’를 주제로 사례발표 및 참여, 패널들과의 환담을 통해 자사의 데이터 기반 의료사업에 대한 비전과 사업적 역량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초청 발표를 진행한 박 한 대표는 “공공데이터는 창업의 기회를 폭 넓혀 주며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산업군을 넘나들어 다양하다.”라며 “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성장한 자사의 케이스와 같이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기업들의 가능성과 발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비바이노베이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기업 맞춤형 의료빅데이터를 제공받아 이를 기반으로 병원과 환자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시작으로 일반 소비자를 위한 건강검진 플랫폼인 ‘착한의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 인공지능이 증상을 분석하여 진료과를 예측하는 문진 알고리즘의 개발을 비롯해 검진결과를 기반으로 비대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 등 의료 분야의 선진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