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멋과 맛을 수도권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오는 10월 2일까지 AK플라자 분당점에서 진행되는 ’아이러브오송 헬스&뷰티대전’이 그 무대다. 충북테크노파크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충북의 기술기반 기업들의 화장품과 헬스제품들을 소개하는 동시에, 다양한 할인 및 이벤트도 제공하고 있다. 

 

금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충북의 화장품 기업들이다. 코씨드바이오팜, 이투바이오, 몸엔용바이오, 메디오젠, 피프틴디그리즈, 바이오인터체인지, 해피바이오, 한국생명공학연구소, 충북공동브랜드 ‘샤비’ 등 충북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총출동해 오프라인 매장 판매와 라이브커머스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의 한 관계자는 “충북 기업들의 제품력과 열성적인 참여, 그리고 AK플라자의 협력이 어우러져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귀띔했다. 실제로 이번 행사는 AK플라자의 회원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사전 홍보가 이뤄졌다. 특히 충북 기업 제품들의 강점과 차별점을 미리 공유하고 현장에서 모니터링 하는 프로세스를 진행함으로써, 방문고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이번 행사에서만 특별히 적용된 높은 할인율과 다양한 사은행사로 소비자들의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충족시켰다는 평가다. 충북 화장품 업체 관계자는 “현장을 체험했던 소비자들의 재방문 및 재구매율이 높은 상태”라며 “해당 제품들이 B2C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